디 오픈 이변, 아일랜드 무명 라우리 3R 16언더파 폭주

기사승인 2019. 07. 21. 10: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GOLF-OPEN-BRITAIN <YONHAP NO-0297> (AFP)
셰인 라우리. 사진=AFP연합뉴스
아일랜드의 베테랑 골퍼 셰인 라우리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년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라우리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계속된 제148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75만달러·약 126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는 무결점 활약 속에 8타를 더 줄였다.

난코스에서 사흘간 합계 16언더파 197타가 된 라우리는 2위 토미 플리트우드(12언더파 201타)를 4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16언더파 197타는 1996년 톰 리먼이 세운 디 오픈 54홀 최소타를 1타 경신한 것이다.

종전 라우리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6년 US 오픈 챔피언십의 준우승이다. PGA 투어에서도 2015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4년만이자 통산 2승에 성공하게 된다. 그는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는 4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메이저 정복자 브룩스 켑카는 9언더파 204타로 공동 4위인데 라우리와 격차가 7타 벌어져 역전 우승은 힘들 전망이다.

한국 선수로는 박상현이 공동 19위(4언더파 209타)로 가장 좋았고 안병훈 공동 23위(3언더파 210타), 황인춘(45)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43위에 올랐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