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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英총리, 내달 ‘공화국의 날’ 행사 주빈으로 인도 방문

존슨 英총리, 내달 ‘공화국의 날’ 행사 주빈으로 인도 방문

기사승인 2020. 12. 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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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신년을 맞아 인도 방문.
작년 7월 총리 취임후 처음 인도 방문.
FTA 등 경제 협력 논의
India UK <YONHAP NO-4562> (AP)
지난 15일 도미닉 라브 영국 외교장관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이 인도 뉴델리에서 회담을 마친 모습. 인도 정부는 내년 1월 26일 영국 존슨 총리를 ‘공화국의 날’ 기념 행사에 초청했다./제공=AP·연합
강연아 뉴델리 통신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내년 1월 ‘공화국의 날’ 행사 주빈으로 인도를 방문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내년 1월 26일 인도 ‘공화국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의 제헌절에 해당하는 인도의 ‘공화국의 날’ 행사에는 매년 주요 국가의 지도자를 초청하는 관례가 있다. 한국의 경우 2010년 행사에 이명박 대통령이 국빈으로 인도를 방문했다.

존슨 총리는 총리실을 통해 배포한 성명에서 “인도는 일자리와 성장 촉진, 안보 위협에 공동으로 맞서며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를 위해 없어서는 안될 영국의 필수 파트너”라며 인도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총리실은 “곧 다가올 총리의 인도 방문은 총리 취임 이후 첫 번째 주요 양자 방문이자,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이후 처음으로 찾는 곳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교장관도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마치고 “양국은 경제적 협력관계를 심화하고자 한다”며 “양국의 교역 분야의 협력 강화 노력이 미래 FTA를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실은 또한 존슨 총리가 내년 여름 영국이 주최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인도·호주를 객원국가(guest country)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번 G7 정상회담에서는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 당면한 공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주주의 공동체들이 모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G7에는 영국·미국·프랑스·일본·독일·이탈리아·캐나다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G8 회원국이었던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으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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