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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긍정 33.0% vs 부정 62.6%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긍정 33.0% vs 부정 62.6%

기사승인 2021. 05. 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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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떨어진 33.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주간집계 조사 중 최저치이던 4월 첫째주의 33.4%보다 0.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62.6%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9.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TK(6.8%P↑)·호남권(6.1%P↑), 70대 이상(3.2%P↑)·20대(2.3%P↑), 열린민주당 지지층(3.2%P↑), 노동직(7.7%P↑)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PK(3.3%P↑)와 인천·경기(2.6%P↑), 40대(6.6%P↑), 보수층(2.3%P↑), 무직(6.0%P↑)·농림어업(3.4%P↑)·
사무직(2.0%P↑)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37.3%, 더불어민주당이 2.9%포인트 떨어진 27.8%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연령대별로는 40대(9.2%p↓)와 20대(4.0%p↓)에서,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10.2%p↓)과 인천·경기(4.2%p↓)에서 하락폭이 컸다.

그 밖에 국민의당 7.8%, 열린민주당 5.3%, 정의당 3.7%, 시대전환 0.9%, 기본소득당 0.6% 등을 기록했다. 무당층 은 14.9%였다.

한편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취임 4년간 평균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 55.0%, 부정평가 40.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 4년 평균은 긍정평가 49.4%, 부정평가 43.1%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긍정평가 36.0%, 부정평가 53.2%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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