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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차관 “4월 소비자물가 2.3%…물가 안정 노력 지속”

이억원 차관 “4월 소비자물가 2.3%…물가 안정 노력 지속”

기사승인 2021. 05. 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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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재차관 거시경제금융회의
이억원 기재부 제1차관은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다./제공 = 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분기의 일시적인 물가 상승이 과도한 인플레이션 기대로 확산하지 않도록 물가 안정 노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날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3%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표상으로 2%를 상회한 데는 비교 시점인 작년 4월의 물가가 크게 낮았던 기저효과 요인이 크게 작용한 측면이 있다”며 “올해 2분기는 공급측 요인에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으로 2%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요 작물의 수확기 도래, 산란계 수 회복 등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안정 예상, 전문기관의 국제유가 안정적 전망, 3분기부터는 기저효과가 완화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연간 기준으로 물가안정목표인 2%를 상회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이 차관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5월 중 계란 추가수입 등을 추진하고, 조생종 출하 등으로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대파·양파의 경우 조기 출하 독려 등을 통해 가격 조기 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조달청이 비축중인 구리·알루미늄·주석을 5월에도 1~3% 할인하여 방출 조달청 5월 비축물량 방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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