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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단기 수주 빠른 증가로 小싸이클 회복기 진입…목표가↑”

“한국조선해양, 단기 수주 빠른 증가로 小싸이클 회복기 진입…목표가↑”

기사승인 2021. 05. 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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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6일 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코로나19로 이연된 발주가 몰리며 단기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잔고 회복과 동시에 선가도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조선 업황은 본격적인 대(大) 싸이클을 앞둔 소(小) 싸이클의 급격한 회복기로 판단된다”며 “주요 선종들의 평균 폐선령이 20년 ~ 30년 사이임을 감안하면 최소 2024 년은 되어야 노후 선박을 보유 중인 선주 및 해운사들의 대규모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작년 코로나19 이슈로 이연된 발주 물량이 2020 년 연말, 2021 년 초에 쏟아져 나오면서 수주잔고가 굉장히 급격하게 상승했으며, 운임 폭등으로 해운사들의 Capex(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 집행 여력이 커져 추가 발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2022년 초께 새롭게 형성될 소(小) 싸이클의 꼭지는 이전 꼭지보다 높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단기 급등했다는 점에서 조정 가능하지만 싸이클을 감안한 중기 호흡상 매수를 추천한다”며 “아울러 수주잔고 회복과 신조선가 회복이 맞물리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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