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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서 D램 담합 혐의로 소송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서 D램 담합 혐의로 소송

기사승인 2021. 05. 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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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패소 가능성 거의 없어"
삼성
/제공=삼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로펌인 ‘하겐스 버만(Hagens Berman)’으로부터 D램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로 집단 소비자 소송을 당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겐스 버만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집단 소비자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담합해 D램 가격을 부풀려 미국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에서다.

피고 명단에는 한국의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반도체 2곳, SK하이닉스 한국 본사와 미주법인, 미국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 소속 법인 2곳 등 총 6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 로펌은 2018년 4월과 2019년 10월에도 각각 동일한 업체들을 상대로 ‘D램 가격 담합’ 소송을 냈으며, 2018년에 제기한 소송에 대해선 지난해말 법원으로부터 기각 결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과거 해당 로펌은 비슷한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2018년 패소를 했다”며 “패소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아직 소장을 받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안된다”며 “다만 같은 내용으로 소송이 제기됐기 때문에 크게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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