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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8개월만에 떠나는 성윤모 “산업부 미래 준비작업 정당한 평가 받을 것”

2년 8개월만에 떠나는 성윤모 “산업부 미래 준비작업 정당한 평가 받을 것”

기사승인 2021. 05. 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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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YONHAP NO-3483>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2년 8개월간 수행한 장관직을 내려놓으며 “우리의 미래 준비 작업은 정당하게 평가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어두움은 희망에 언제나 굴복한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참고 견디고, 서로 신뢰하고 위로하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면 새로운 정책의 추진으로 인한 아픔과 어려움은 덜어지고,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화, 친환경화, 고부가가치화라는 질적 전환을 추진으로 제조업이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성장의 주역임을 확인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 전환정책을 안착시키고, 그린뉴딜 추진과 탄소중립 준비로 에너지 구조의 질적 전환의 토대 마련에 주력했다”면서 “수소경제의 본격 추진과 성과 가시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 및 문제점 보완, 탄소중립 선언, 석탄발전 상한제, 전기요금 체제 개편 등 대한민국의 에너지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무역통상 분야에 대해서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물류 등 글로벌 공급망 안전성 제고, 세계무역기구(WTO) 한·일 수산물 분쟁 승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등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18차례 수출대책 마련 등으로 수출 플러스 회복과 위기에 강한 개방형 무역통상의 리더십을 확실히 발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 장관은 “대나무가 일정기간 성장 후 ‘마디’를 남기듯이 여러분과 함께 만든 우리의 정책이 대한민국 산업·에너지·무역통상 정책의 질적 전환이라는 새로운 마디를 만들었다고 믿는다”면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해 온 것만큼만 다시 해준다면 현안 과제 대응은 물론, 나아가 한국경제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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