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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회만 3실점 화이트삭스전 패전…시즌 4패

류현진, 1회만 3실점 화이트삭스전 패전…시즌 4패

기사승인 2021. 06. 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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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Jays White Sox Baseball <YONHAP NO-2011> (AP)
류현진 /AP연합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경기 초반 장타를 잇따라 허용하며 또 한번 패전의 멍에를 썼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게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5개를 맞고 3실점 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23에서 3.34로 약간 올랐다. 투구 수는 95개, 탈삼진 수는 3개였다.

류현진은 2-3으로 추격하던 7회초 마운드를 안토니 카스트로에게 넘겼다. 토론토는 2점을 추가 실점해 5-2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4패(5승)째를 당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화이트삭스는 전날까지 왼손 투수를 상대로 리그 팀 타율 3위(0.270), 장타율 2위(0.459)를 달리는 팀답게 스위치 타자를 포함해 선발 타자 전원을 우타자로 내세워 류현진을 괴롭혔다.

류현진은 1회 장타 3방(1홈런)을 맞으며 3실점했다. 1회 1사 후 예르민 메르세데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담장 근처까지 날아간 타구에 좌익수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낙구 지점을 잡지 못했다. 요안 몽카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한숨을 돌렸지만, 호세 아브레우에게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해 1점을 먼저 줬다. 이어 다저스에서 2015∼2018년 4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은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맞아 3실점 했다.

2회부터는 호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공 9개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 1사에선 메르세데스에게 다시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몽카다 삼진, 아브레우 땅볼로 잡아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4회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고, 5∼6회는 연속 삼자범퇴로

토론토 타선은 0-3으로 뒤진 5회초 내야 안타 2개로 잡은 2사 1, 2루에서 마커스 시미언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6회초 2사 3루에서 구리엘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로 2-3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토론토는 더 이상 추가점을 보태지 못했다. 반면 토론토 구원진은 카스트로가 1실점, 8회 등판한 조엘 파이암프스가 1실점하며 2점을 더내줘, 2-5로 경기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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