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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SK텔레콤 오픈서 시즌 첫승…상금순위 1위 도약

김주형, SK텔레콤 오픈서 시즌 첫승…상금순위 1위 도약

기사승인 2021. 06.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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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지점 살피는 김주형<YONHAP NO-3653>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21 3라운드에서 김주형이 4번 홀 티그라운드 공략지점을 살피고 있다. /제공=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자 김주형(19)이 올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김주형은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주형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백준(20·한국체대)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주형의 코리안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김주형은 지난해 7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프로 최연소 우승(18세 21일)과 KPGA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 17일)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바 있다. 오는 21일 만19세가 되는 김주형은 10대의 나이에 KPGA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첫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김주형은 시즌 상금 4억7480만원을 획득해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또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와 평균타수 1위를 달리며 2위와 차이를 더 벌렸다.

김주형은 악천후로 전날까지 다 마치지 못한 3라운드 경기 15개홀을 치르고 곧바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3라운드에서 65타를 적어내 1타차 선두로 마친 김주형은 3∼6번 홀에서 버디 3개를 뽑아내며 6타차 선두를 질주했다. 이후 김주형은 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아내며 추격을 따돌렸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백준은 9번 홀(파5) 이글에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이며 4타를 줄여 2위에 올랐다. 3라운드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던 옥태훈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공동 3위(10언더파 274타)로 밀렸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함정우(27)는 공동 10위(4언더파 280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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