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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한국지엠 노조 “미래차 전환 위한 노사정 협의체 구성해야”

현대차·기아·한국지엠 노조 “미래차 전환 위한 노사정 협의체 구성해야”

기사승인 2021. 06. 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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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소속 완성차 3사(현대차·기아·한국지엠) 지부 조직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공 = 전국금속노동조합
금속노조 소속 완성차 3사 지부 대표자들이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정부의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완성차 3사(현대차·기아·한국지엠) 지부 조직원들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동차 산업의 정의로운 미래 전환을 위한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금속노조는 현대차그룹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은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 노조의 영향력을 축소하며 재벌 지배력과 원하청 종속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지엠 등 외투 완성차 기업의 경우 한국 내 공장에서 미래차 전환 계획을 내놓지 않아 부품사를 포함해 기업과 노동자 모두 심각한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면서도 원하청 상생과 협력 생태계를 마련하고 완성차 및 부품사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등 정의로운 방향으로 가려면 정부와 자본 주도가 아닌 노동이 참여하는 산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속노조는 이 협의체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정 교섭 요구를 청와대에 공식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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