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글로벌 웰컴센터, ‘밑그림’ 선정

기사승인 2021. 06. 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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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8일 한옥마을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개최
접근성 및 동선 연계가 뛰어난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 최종 선정
다음 달 설계용역 착수한 뒤 연내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개관할
윤곽
‘글로벌 웰컴센터’의 한옥 조감도./ 제공 = 전주시
전주 박윤근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릴 ‘글로벌 웰컴센터’의 한옥 형태 밑그림이 나왔다.

전주시는 최근 한옥마을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옥마을 오목대 인근에 들어서는 ‘글로벌 웰컴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설계공모는 어떤 식으로 공간을 구축해야 효율적으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한옥마을 전망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을지 결정하고자 진행됐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배치계획의 적합성과 기린대로 및 태조로와의 접근성, 공간활용 및 동선 등의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당선작과 계약절차 이행 후 다음 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연내 착공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 웰컴센터는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82㎡, 연면적 약 480㎡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관광안내소 공간과 관광객 휴게 공간, 야외 전망대(누마루) 등이 조성되며, 지하 1층에는 스마트관광체험 공간과 전시·홍보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외국어 능력이 있는 관광해설사들이 배치돼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된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 글로벌 웰컴센터에는 전주의 전통문화 가치를 중심으로 4차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해 건립될 예정”이라며 “향후 전주한옥마을은 물론, 전주시 전역, 나아가 전북 광역관광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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