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전국 규모 체육대회 연이어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기사승인 2021. 06. 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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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1)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열린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제공=청송군
청송 김정섭 기자 = 경북 청송군이 최근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연이어 유치·개최하며 대회 열기를 몰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20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2021 전국 고등축구리그’를 유치해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11월까지 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13일까지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는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11회 청송사과배 전국테니스대회, 경북협회장배 생활체육 및 경북학생체육 탁구대회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여러 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다.

군에서는 이들 대회가 열릴 때마다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및 임원 등 많게는 1000여명이 청송을 방문해 숙식을 해결하며 지역 관광지도 방문하고 있어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송 지역의 상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상권이 침체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스포츠대회로 인한 경제유발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입을 모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철저한 방역으로 모든 대회가 무사히 진행되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각종 대회가 단순히 스포츠대회에 그치지 않고 관광 및 경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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