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치원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이어 ‘유흥업소’까지 가세

기사승인 2021. 07. 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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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3명·23일 오전 6명 추가확진
여수시청4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여수 나현범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는 전남 여수시에 22일 13명에 이어 23일 오전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치원발’에 이어 ‘유흥업소발’ 확산세 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를 더욱 커지고 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이날 오전 9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31명을 늘었다.

19일부터 시작된 유치원발 확진으로 자가격리중 확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흥업소 관련 확진사례도 계속 늘고 있다.

22일 여수 313번, 여수 316번의 유흥업소 종사자 확진에 이어 밤사이 새로 확진판정을 통보받은 여수 325번 확진자도 유흥업소 관련 접촉자로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262번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특히 여수 326~328번 확진자는 325번 확진자와 일가족으로 가족간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329~330번 확진자는 ‘유치원’관련 확진자로 확진판정을 받은 유치원생을 돌보기 위해 함께 입소했던 부모들이다.

331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치원 원생으로 자가격리중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19일 첫 감염자가 발생했던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22일에는 ‘유흥업소’ 종사자 등 관련 확진자가 5명이 추가되면서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확인해 6개 유흥주점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안내하기도 했다.

여수시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12일부터 관광객이 주로 찾는 여수엑스포역에 임시선별검사소(오전 9시~오후 6시)도 설치했다.

진남경기장에 임시선별검사소(오전 9시~오후 6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검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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