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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 0.7% 증가…제세부담금 5.5조원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 0.7% 증가…제세부담금 5.5조원

기사승인 2021. 07. 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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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0.7% 증가한 17억5000만갑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상반기 담배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담배 판매가 증가한 이유로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면세담배 수요가 국내시장에 흡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담배 종류별로 보면 궐련의 경우 15억4000만갑으로 1년 전보다 1.0% 판매가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에 따른 냄새 민감도 증가로 궐련 수요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2억1000만갑으로 16.2% 크게 증가했다. 궐련보다 냄새가 적고 담뱃재가 없어 궐련형 전자담배의 수요가 늘어난 듯하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또 용기에 니코틴 용액을 넣은 액상 전자담배는 2019년 정부의 사용중단 권고 이후 사실상 판매가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기화된 액상을 연초 고형물에 통과 시켜 흡입하는 연초 고형물 전자담배는 3만6000만갑이 판매됐으며, 이 역시 제조 중단으로 현재 유통재고 물량만 판매되고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제세부담금은 5조5000억원으로 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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