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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중기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6개 건설업종 추가 검토”

홍남기 “중기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6개 건설업종 추가 검토”

기사승인 2021. 08. 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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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현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2일 경기 평택시 서해안 복선전철 5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장안전 등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 / 제공=기재부
정부가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철골·구조물 공사업 등 6개 전문건설 업종을 추가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경기도 평택시 서해선 복선전철 5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과 철근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기회복을 위해 공사현장에서 철근 등 건설자재 수급 애로를 제기해 지난 6월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철근 수급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며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철근을 비롯한 건설자재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책 일환으로 그동안 중기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던 건설업 6개 전문건설업종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건설업 중에서는 11개 세부업종이 포함됐는데, 여기에 철골·구조물 공사업, 비계·형틀 공사업 등 6개 전문건설업종을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폭염 관련 최근 민간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대응을 못 해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사는 공기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항상 유념하고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주에 위험한 작업현장을 보유한 166개 공공기관에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책 준수여부를 점검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렸고, 8월 중순 이후에 이행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폭염 시 공사를 일시정지 할 수 있도록 고용부 지침이 시달됐고, 기재부도 폭염으로 인한 불가피한 일시적 공사중단에 대해 지체상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현장에서는 발주처가 상황을 잘 감안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방역 등 근로자 안전에 대해서는 “4차 확산으로 방역 안전지대가 없다”며 “경제회복도 현장공사도 무엇보다도 방역이 통제돼야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과 방역, 접종 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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