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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해상 ‘피랍’ 4명 두 달만 ‘석방’

서아프리카 해상 ‘피랍’ 4명 두 달만 ‘석방’

기사승인 2021. 08. 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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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가나 해역 한국인 피랍 추정 지점./ 연합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피랍됐던 한국 선원 4명이 두 달 만에 무사 귀환한다.

외교부는 2일 기자들에게 서면을 통해 지난 6월 1일 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납치된 한국 선원 4명이 1일(한국시간) 오후 10시께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석방된 이들의 건강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현재 공관이 마련한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항공편이 확보되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한국 선원들과 함께 납치된 제3국 선원 1명도 석방됐고 현지 공관은 이 선원의 귀환 절차도 도울 예정이다.

외교부는 최근 서아프리카 해상에서의 피랍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에 앞서 지난 5월엔 한국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4명도 피랍 41일 만에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발생한 두 건의 피랍사건은 이로써 모두 해결됐다.

외교부는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피랍된 우리 국민의 가족과 상황을 수시 공유해왔고, 석방된 우리 국민이 신속히 가족과 통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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