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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도체 수급난에 아산공장 이어 울산4공장까지 가동중단

현대차, 반도체 수급난에 아산공장 이어 울산4공장까지 가동중단

기사승인 2021. 09. 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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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도 코로나19 확진<YONHAP NO-2986>
현대차 울산공장/연합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이어 울산4공장도 휴업에 들어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4공장은 지난 13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포터 등을 생산하는 울산4공장은 포터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은 이달 15일부터 생산을 재개하고, 포터는 17일까지 휴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15일부터 17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생산 재개는 추석 연휴인 20~22일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산공장은 지난 9~10일에도 생산을 중단했다 전날 가동을 재개했지만 이틀만에 다시 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가동 중단은 동남아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인피니온,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네덜란드 NXP, 일본 르네사스 등 차량용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 기지가 동남아 지역에 밀집해 있다. 특히 말레이시가 기반 대형 반도체 칩 조립 업체인 유니셈의 셧다운으로 세타 엔진용 전자제어장치(ECU)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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