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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 시리즈, 10월 1일 한국 상륙…아이폰13 프로 135만원

애플 아이폰13 시리즈, 10월 1일 한국 상륙…아이폰13 프로 135만원

기사승인 2021. 09. 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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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4일 스페셜이벤트서 아이폰13·애플워치 7세대 등 공개
A15바이오닉 칩·OLED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폰13' 공개
아이폰13 프로 시리즈는 후면 왕눈이 카메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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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가 14일(현지시간) 열린 스페셜 이벤트에서 아이폰13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처
애플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보다 전면 디스플레이 노치(notch, 카메라 모듈을 배치하기 위해 상단 일부를 움푹 판 부분)가 작아졌고, 광각 카메라를 전 기종에 지원한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는 새로운 컬러 ‘시에라 블루’도 선보인다.

◇한국 10월 1일 출격…가격은 아이폰13 프로 130만원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스페셜이벤트에서 아이폰13 시리즈, 애플워치 7세대, 애플tv 플러스,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애플tv 플러스가 열었지만, 주인공은 단연 아이폰13 시리즈였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4개 모델이다.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는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5종으로 선보인다. 두 모델의 저장 용량은 128GB, 256GB, 512GB로 선보인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는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시에라블루 4개 색상을 선보인다. 저장용량은 128GB, 256GB, 512GB, 1TB를 선보인다. 1TB 모델은 애플이 처음 선보이는 아이폰 용량이다.

1차 출시국인 미국·중국·영국 등 30개국은 오는 17일 예약, 24일 판매되지만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국내에서 아이폰13 시리즈는 다음달 1일부터 홈페이지 예약이 가능하고, 8일 판매에 돌입한다.

아이폰13은 109만원, 아이폰13 미니는 95만원, 아이폰13 프로는 135만원, 아이폰13 프로맥스는 149만원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메모리 용량 옵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가 124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폴더블보다 비싼 일반 바(BAR)형 스마트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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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프로의 후면 카메라/사진=유튜브 캡처
◇디자인은 깻잎통 그대로…작아진 노치
아이폰13 시리즈의 디자인은 전작 12 시리즈와 동일하게 ‘깻잎통’과 닮았다. 13시리즈의 기본형과 미니는 무광 측면, 프로 시리즈는 유광 측면인 점도 전작과 같다. 외관상 달라진 점을 꼽자면 전면 디스플레이를 가리는 노치 부분이 전작보다 20%가량 작아진 점 등이다.

카메라 성능은 4개 모델 모두 개선됐다. 아이폰13과 아이폰13미니는 광각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프로 시리즈에 탑재되던 센서 시프트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전 모델에 지원한다. 아이폰13의 시네마틱 모드 동영상 촬영 작품도 뽐냈다. 시네마틱 모드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마치 영화 감독의 주문에 따라 화면의 초점이 달라지는 듯한 효과를 낸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엔 3개의 후면 왕눈이 카메라가 탑재됐다. 먼저 와이드 카메라는 아이폰 사상 최대 크기인 1.9μm 픽셀의 더 커진 센서를 탑재해 조명 조건에 따라 노이즈를 줄이고 셔터 스피드를 높여 사진의 디테일을 살린다. 더 커진 1.5 조리개가 탑재된 와이드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도 전작보다 1.5배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폰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에 최초로 적용된 오토포커스 성능으로 접사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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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프로로 넷마블 게임을 즐기는 모습/사진=유튜브 캡처
◇아이폰13 프로·아이폰13 프로맥스 화면 주사율 120헤르츠 지원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는 화면 주사율 120헤르츠, 밝기 1000니트의 ‘뉴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주사율이란 1초에 보여주는 프레임의 수를 뜻한다. 숫자가 클 수록 더 촘촘하고 매끄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120헤르츠 화면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추세다. 애플은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에 120헤르츠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20헤르츠 화면 주사율 지원시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단점은 콘텐츠 인식으로 극복했다. 애플은 “텍스트를 읽을 땐 30~60헤르츠 주사율로 작동하고, 동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땐 120헤르츠의 화면 주사율을 낼 수 있도록 A15 바이오닉 칩이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맥스의 화면주사율을 함께 알릴 파트너사로는 게임회사 넷마블, 슈퍼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등장했다. 넷마블이 만든 ‘마블’ 모바일 게임을 아이폰13 프로로 즐길 때 화면주사율 120헤르츠가 매끄럽게 구동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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