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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대통령 간첩 도움 당선’ 김석기에 “징계 청구”

윤호중, ‘대통령 간첩 도움 당선’ 김석기에 “징계 청구”

기사승인 2021. 09.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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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발언, 대선 부정 시도"
강병원, 이준석에 "나경원 전철 밟지 말라"
송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밝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병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의 도움을 받아 당선됐다’고 주장한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징계 청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의 도를 넘는 발언은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국민 대의기관으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언이고, 막말의 정도를 넘어서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반드시 당 차원의 사과와 징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병원 최고위원도 김 의원을 향해 “일본 자민당이 한국의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다는 ‘자민당 의원 인증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게 불과 2개월 전인데, 또 하나의 막말로 국회를 오염시키고 있다”며 “일본 자민당의 말은 앵무새처럼 옮기면서도 정작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은 가짜뉴스로 모욕하고 있으니 친일·반한 정치가 따로 없다”고 맹비난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도 “검찰 출신 대선 후보는 불법 정치공작에 앞장서고, 경찰 출신 국회의원은 용공 조작에 앞장서는 것이 국민의힘의 DNA냐”며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 폄훼하고도 부끄러움을 몰랐던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킨 김 의원을 즉각 징계하라. 민주당은 김 의원의 대선 부정, 북풍 공작 망령에 국회 윤리위 회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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