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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시트 폐기물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현대트랜시스, 시트 폐기물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기사승인 2021. 09. 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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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시트가죽 폐기물과 업사이키링
시트가죽 폐기물과 업사이키링. /제공 = 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가 룰루랄라 유튜브 프로그램 ‘아이디어판다’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인 ‘업사이키링’을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디어판다’는 JTBC스튜디오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커머스형 프로그램으로 만화가 김풍, 소녀시대 써니, 개그우먼 이은지가 3MC로 활약하며 제품을 만들고, 펀딩을 통해 실제 판매까지 연결된다.

현대트랜시스는 ‘아이디어판다’ 프로그램에 시트 연구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자투리가죽)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을 의뢰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아이디어판다’ 10화에는 SF9 재윤이 인턴사원으로 함께 출격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의 이름은 ‘업사이키링’으로, ‘업사이클’과 ’키링’을 합성한 직관적인 단어다.

최근 MZ세대 문화트렌드 중 하나로 부각된 착한 소비 문화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업사이키링’은 큰 가죽이 아닌, 작은 가죽까지 활용해서 제작할 수 있어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가죽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키링 외관은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를 담아 지구 캐릭터를 적용했고, 내부에 장바구니를 포함시켜 키링+장바구니 컨셉으로 제작했다. 또한 키링 안쪽에 들어가는 장바구니는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 소재로 제작해 ‘Zero Waste Life’ 실천을 독려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최근 RE100 가입 선언을 통해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구를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에 관심을 갖고 소재의 개발과 폐기처리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에 적용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구과정에서 발생하는 한달 7톤가량의 시트 폐기물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2018년에는 사회적기업 CONTINEW, 2020년에는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협업하여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명함지갑, 자동차키 지갑 등을 개발해 내부 판촉물로 사용하며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마리아 코르네호와 협업해 뉴욕 패션위크에서 업사이클링 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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