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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박사, ‘수선화 그리움’ 시집 출간…“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다”

김영근 박사, ‘수선화 그리움’ 시집 출간…“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친다”

기사승인 2021. 09. 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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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시인

한국산림토석협회에 대외협력단장으로 재직중인 김영근 박사가 ‘수선화 그리움’ 시집을 출간했다.


문학을 전공하거나 시를 따로 공부하지 않은 글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김영근 시인의 출간이 이채롭다.

김영근 시인은 대학에서 정치학을 강의하면서 현실정치인의 꿈을 키워 온 정치학 박사이다. 청년시절부터 대학·국회·정당에서 국가 정책을 입안하는 정책전문가이다.

김영근 박사는 “수선화는 아내의 애칭이다. 여리여리한 것이 예쁘기도 한 것이 꼭 아내를 닮았다”며 “오랫동안 정치를 꿈꾸었다. 30년이라는 세월을 국회의원이라는 목표를 향해서만 매진했다. 어느새 가정·가족이 나와는 멀어진 구성원이 되어 있었다”고 회고했다. 

김 박사는 이어 “특히 아내에게 많이 부족했다. 그런 나를 보듬어주고 격려해주며 30년을 살아주고 사랑해준 고마운 아내에게 이 시를 바친다”며 “올해가 꼭 결혼 30주년이다. 이렇게라도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육필문학관장으로 있는 노희정 시인은 “글과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그에게서 이런 감성이 표출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니 정말 놀랍다”며 “평소 교수·정치인으로만 알았던 김영근 박사인데 이미 시인의 경지를 넘어섰다. 기성 시인에게서 볼 수 없는 순수감성이 놀라웠다”고 추천사를 전했다.

김영근 정치학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후 한국NGO학회 사무총장, 국민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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