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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쿠웨이트와 ‘친환경 플라스틱 솔루션’ 사업화 협력

SKC, 쿠웨이트와 ‘친환경 플라스틱 솔루션’ 사업화 협력

기사승인 2021. 09.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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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와 SK피아이씨글로벌은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쿠웨이트 내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이완재 SKC 대표,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무틀라크 알 아즈미 PIC 대표. /제공 = SKC
SKC와 PIC, 그리고 양사 합작사인 SK피아이씨글로벌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재 SKC 사장, 무틀라크 알 아즈미 PIC 대표,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을 쿠웨이트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PIC는 세계 5대 석유기업(생산량 기준)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공사(KPC)의 100% 자회사로, 올해 4월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 정부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구축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3사는 친환경 시장 트렌드 및 관련 법령 등을 공동 검토하는 등 상업화 타당성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사업과 생분해 플라스틱 사업이 중심이다. 시장성 검토 후에는 합작사업,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 사업화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SKC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사업화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SKC도 최근 친환경 부문 사업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C는 올해 8월 SK피아이씨글로벌과 함께 폐플라스틱에서 기름을 뽑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파일럿(Pilot) 설비를 울산공장에 세우기로 했다. 이어 9월엔 일본 친환경 소재 벤처기업 TBM과 함께 PBAT, PLA 등 생분해 플라스틱 수지에 석회석을 섞은 ‘생분해 LIMEX’ 개발, 제조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완재 SKC 사장은 “SKC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플라스틱 걱정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SKC의 솔루션에 PIC의 밸류체인과 네트워크를 더해 쿠웨이트에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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