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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미네소타전 2이닝 5실점…또 ‘최악투&조기 강판’

류현진, 미네소타전 2이닝 5실점…또 ‘최악투&조기 강판’

기사승인 2021. 09.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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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MLB-TOR-MIN/ <YONHAP NO-1337> (USA TODAY Sports)
류현진 /USA투데이스포츠연합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4승 도전에 재차 실패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2이닝 만에 5실점으로 무너져 조기 강판당했다. 홈런 2개 포함 안타 5개를 맞았다. 볼넷도 1개 내줬다. 삼진은 2개 잡았다. 평균자책점(ERA)은 4.11에서 4.34로 더 올라갔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2.1이닝 7실점 ‘최악투’로 무너졌는데, 이날은 시즌 최소 이닝 기록을 새로 썼다. 1회초 삼자범퇴로 순항한 류현진은 2회초 선두 타자 미겔 사노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사 2루에서 브렌트 루커에게 중월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토론토 2회말 역전했다. 2사 2루에서 대니 잰슨의 타구에 상대 유격수 호르헤 폴랑코가 악송구 실책을 저지른 사이 주자 코리 디커슨이 득점했다. 이어 제이크 램의 좌월 2루타에 잰슨이 득점해 2-1로 승부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류현진은 3회초를 넘기지 못했다. 무사 1루에서 브라이언 벅스턴에게 중월 2루타, 폴랑코가 좌중월 2점포를 맞았다. 이어진 조시 도널드슨에게 백투백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5점째를 내줬다. 결국 류현진은 마운드를 지키지 못했다. 불펜 로스 스트링플링이 류현진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한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는 시즌 46호 홈런을 쏘아 올려,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날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게레로 주니어는 2-6으로 뒤지던 3회말 1사후 상대 선발 마이크 피네다의 2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게레로 주니어는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45개)를 따돌리고 최다 홈런 단독 1위로 다시 올라섰다.

1999년생인 게레로 주니어는 22세 이하 선수로 시즌 46호포를 쳐, 1937년 조 디마지오(뉴욕 양키스·46개)와 타이를 이뤘다. 22세 이하 선수의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최다 홈런 기록은 1953년 에디 매튜스(밀워키)가 기록한 4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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