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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길 오른 송영길 “남북관계 협상 실마리 찾겠다”

방미길 오른 송영길 “남북관계 협상 실마리 찾겠다”

기사승인 2021. 09. 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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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9일 미국 방문에 대해 “교착상태에 있는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에 협상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한미 간의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의회 지도자와 싱크탱크 관계자, 언론인들과 광범위한 접촉을 통해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유엔 총회 참석차 출국한 데 대해선 “30년 전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이 됐고 대한민국은 중국·러시아와 국교가 수립됐지만, 북한은 아직도 미국·일본과 국교가 수립되지 않았다”며 “교차 승인이 돼야 한반도가 법률적으로 안정된 체제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대선 때 재외 동포들의 투표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 당에서 우편투표를 허용하는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만찬 회동 때 먼저 제안해서 제가 동의했던 사안인데, 일부 지역의 우편투표의 신빙성을 이유로 야당이 아주 소극적이어서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는 4박 6일간 워싱턴 DC에서 머물면서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미국 외교안보 정책 담당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 등 주요 의회 관계자도 면담한다. 송 대표의 해외 방문은 지난 5월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이번 방미 길에는 비서실장인 김영호 의원, 이용빈 대변인, 김병주 의원 등도 같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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