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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다음달 15일 총파업 결의 “협상 타결 불가능 공감”

금융노조, 다음달 15일 총파업 결의 “협상 타결 불가능 공감”

기사승인 2021. 09. 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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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는 지난 16일 금융노조투쟁상황실에서 지부 대표자회의를 통해 임금단체협상 방향을 확정하고, 파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제공=금융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다음달 15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금융 노사의 임금·단체 협약(임단협)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보고, 점심시간 태업 및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지난 16일 지부대표자 회의를 열고, 교섭 타결이 불가능하다는데 공감해 총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정규직 임금 인상률을 4.3%로, 사용자협의회 측은 1.2%로 제시하면서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우선 지도부 선도투쟁 방안으로 오는 23일부터 철야농성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27일에는 전체 사업장 노사대표 전원이 한자리에서 교섭하는 공동교섭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노조 38개 지부 10만명 전체 조합원은 점심시간 동시 사용을 다음달 13일에 실시하고, 총파업 일정을 15일로 결의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총파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재택 파업 및 거점 점거, 화상회의 방식이 논의됐다”며 “파업 전날인 14일에 총파업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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