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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결전’ 앞둔 이재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이룰 것”

‘인천 결전’ 앞둔 이재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이룰 것”

기사승인 2021. 09. 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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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인쳔 지역 경선 앞두고 정책 행보
'제2인천의료원 설립 지원·바이오산업 강화'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오전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의 의료원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인천 지역 숙원사업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조기 추진, 제2경인선 철도·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을 약속했다. 다음 달 3일 민주당 인천 지역 경선이 예고된 만큼 정책 경쟁력 부각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은 서울과의 연계 교통망 부족, 도심을 분단하는 경인전철, 신·구도심의 불균형 발전, 남동·부평·주안 산업단지의 노후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인천의 바이오산업을 강화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한 영종도 항공산업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항공정비산업(MRO)의 세계적인 중심지가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매립지 갈등·영흥석탄발전소 전환 등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폐기물 발생지 처리와 친환경매립지 조성’의 원칙을 지키겠다”며 “또한 인천 온실가스 배출량의 49%를 차지하는 영흥석탄발전소를 LNG 발전이나 그린수소 발전소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해 인천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 지사는 △인천내항 재생사업과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지원 △제2 인천의료원 설립 지원 △동서평화도로 건설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변화의 위기에 맞서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지역이 바로 인천이다. 저 역시 기득권의 저항과 반발의 위기를 돌파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왔다”며 “인천의 경제 재도약, 세계로 뻗어가는 미래도시 인천, 이재명이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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