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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에코프로비엠,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기사승인 2021. 10. 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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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414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23% 증가한 393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이 한국투자증권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각각 14%와 13% 웃돌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로 공급하는 전기차용 양극재 매출액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원통형 전지 수요가 강세를 지속한 덕분”이라며 “SK이노베이션이 포드로 공급하는 2차전지 생산도 시작돼 4분기에도 전기차 신모델 출시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해외 양극재 설비투자와 2차전지 고객사의 추가 증설을 고려하면 에코프로비엠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2025년까지 53%를 기록할 것이란 예측도 내놨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증설 계획과 실적 전망이 더욱 구체화되면서 글로벌 1위 양극재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며 “같은 기간 세계 전기차용 2차전지 생산량 증가율 추정치보다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 증가율이 높아 선두 업체로서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더 명확해진 이익 증가세로 인해 주가 우상향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 현지 양극재 투자, 해외 양극재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면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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