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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서 만나요”…가요계, 오프라인 콘서트 기지개

“공연장에서 만나요”…가요계, 오프라인 콘서트 기지개

기사승인 2021. 10.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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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미국 오프라인 콘서트로 2년 만에 관객과 대면한다./제공=빅히트 뮤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취소와 연기를 반복해오던 공연계가 조금씩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다음달 초 ‘위드 코로나’ 전환이 예고되면서 관객과 ‘직접’ 만날 준비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7~28일과 오는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BST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들이 관객과 대면하는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서울 공연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한 뒤 본격적인 미국 공연 준비에 들어간다.

TV조선과의 계약 만료 이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저마다 단독 공연을 선보였거나 준비중이다. 맏형 장민호는 지난 16~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번째 단독콘서트인 ‘드라마’를 개최한 데 이어, 울산·인천·대구 등을 차례로 돌 계획이다.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희재는 오는 30~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별, 그대’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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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김희재·강승윤·송민호가 각각 콘서트를 개최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제공=(주)에스이십칠·블리스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도 각각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에 나선다. 송민호는 다음 달 19일, 강승윤은 이틀 후인 21일 모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미노 : 매니악’과 ‘윤 : 패시지’라는 타이틀로 각각 무대를 마련한다.

에픽하이는 12월 17~1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에픽하이 이즈 히어’를 개최한다. 2019년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 중 2019’ 이후 약 2년 만에 관객과 만나는 자리다.

남성 아이돌 그룹들 역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12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에 참여한다. 베리베리는 12월 5일 LA를 시작으로 미국내 주요 9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마련한다.

이들 외에도 Hynn(흰·박혜원)·양파·원어스 등이 연말 오프라인 공연을 준비중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시기에도 공연장에서의 감염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 그만큼 관객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켜온 덕분”이라며 “이같은 오프라인 콘서트들이 무사히 진행되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성숙한 공연 문화가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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