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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묻자 ‘엄지 척’ 클린턴 전 대통령 엿새 만에 퇴원

상태 묻자 ‘엄지 척’ 클린턴 전 대통령 엿새 만에 퇴원

기사승인 2021. 10.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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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LINTON/ <YONHAP NO-0297> (REUTERS)
17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사진=로이터 연합
비뇨기 질환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퇴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병원에서 퇴원했다. 입원한지 엿새 만이다.

그는 자켓에 청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으며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손을 흔든 뒤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을 떠났다.

상태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호전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병원 측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체온과 백혈구 수치가 정상화됐으며 뉴욕으로 돌아가 항생체 치료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미국의 자선 단체인 클린턴 재단 관련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클린턴 전 대통령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같은 날 저녁 입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측근에 따르면 그는 비뇨기 관련 염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인 패혈성 쇼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4년 심혈관 바이패스(관상동맥우회술) 수술, 2005년 폐 질환 수술, 2010년 관상동맥 확장을 위한 스텐스 수술을 받은 적 있다. 고지방 식품을 즐겼던 그는 2010년부터 채식주의자로 식단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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