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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홍남기 “유류세 인하 검토중…다음주 조치 있을 것”

[2021 국감] 홍남기 “유류세 인하 검토중…다음주 조치 있을 것”

기사승인 2021. 10.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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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대외경제안보회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내부 검토 중이며 다음주에 관련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고유가 관련 질의에 “이처럼 높은 유가가 금방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있어 정부로선 현재 유류세 인하를 짚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류세는 이미 검토해왔지만 확정되기 전에 내용이 나갔을 경우 혼란이 있을 수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해왔다”면서 “유가가 이미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만큼 다음주 정도엔 조치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유류세 인하 방식에 대해 검토하고 있냐”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홍 부총리는 “2018년과 같은 방식으로 리터당 세금을 인하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인하율은 몇 가지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이달 6일 배럴당 80달러대(80.55달러)에 처음 진입한 이후 84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는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던 2018년~2019년에도 유류세를 인하한 바 있다. 당시 유류세 인하 폭은 7.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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