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서 곱게 물든 단풍 즐기세요”

기사승인 2021. 10.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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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지리산 단풍 10월 넷째 주부터 단풍 시작
낙안민속휴양림의 가을단풍
낙안민속휴양림의 가을단풍 모습./제공=국립자연휴양림
대전 이상선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은 10월 넷째 주부터 숨겨진 단풍명소인 휴양림 곳곳마다 단풍이 물들어 오는 11월 첫째 주 절경을 이룰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그 중 몇 군데를 꼽자면 지리산자연휴양림(함양), 회문산자연휴양림(순창), 낙안민속자연휴양림(순천) 등이다.

첫 번째로 지리산자연휴양림은 3개 도(경남도, 전남·북도)에 걸친 지리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 수종은 참나무와 낙엽송으로 특히 출렁다리 앞에서 보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또 주변에 구례 화엄사, 하동 쌍계사, 남원 실상사 등 유명 사찰을 비롯해 노고단, 오도재 불일폭포, 화개계곡, 도인촌, 흥부마을 등 관광지가 많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제격이다.

두 번째로 회문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회문산은 봉우리와 골짜기가 많은데다 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로 알려져 있다.

참나무와 같은 활엽수가 주 수종을 이루고 있어 단풍이 아름다우며 특히 휴양관에서 조망하는 단풍이 장관을 이고, 출렁다리 근처에 포토존이 있다.

또, 회문산자연휴양림은 곤충표본전시실과 함께 동학혁명과 구한말 의병 활동을 기록한 회문산 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어 역사문화 학습공간으로도 좋다.

마지막으로 금전산 자락에 위치한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주 수종인 소나무가 사시사철 푸르름을 유지하며 단풍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산림문화휴양관 진입로 양쪽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모습에 가을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또, 숲속의 집에서 금전산 방향으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규모는 소박하지만,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 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이 있다.

최종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역팀 과장은 “휴양림 방문을 통해 소소한 행복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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