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국립 청소년문화예술센터 유치 박차

기사승인 2021. 10.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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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예술센터 연구용역 온·오프라인 국회포럼 개최
강진군
이상심 강진 부군수가 지난 22일 열린 ‘국립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유치 포럼에서 강진에 유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제공=강진군
강진 이명남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청소년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 포럼은 김승남 국회의원과 이상헌 국회의원(울산)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한국청소년 정책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강진군과 울산광역시가 후원했다. 황성재 수원대학교 교수, 유진이 평택대학교 교수 등 청소년시설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공립청소년시설의 사명과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의견을 나눴다.

지금까지 국내 청소년시설은 807곳이 설립돼있으나 그 중 국립시설은 5곳 뿐이며 현재 2곳만 운영 중이다. 청소년 시설은 전문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급변하는 환경 적응에 필요한 국가 단위의 전문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비수도권 지역은 청소년들을 시설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마련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다산 정약용의 이성, 영랑 김윤식의 감성, 고려청자 유산 등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적 활동 배경 최적지로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 청소년문화예술센터를 유치해 각종 문화 관련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운동장, 공연장, 생활관 등을 호남권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유치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 수행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들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개발, 미래역량 함양 콘텐츠, 건립 타당성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 이번 국회 포럼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국공립 청소년시설의 역할에 대해 살피고 청소년의 안전과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국립 청소년문화예술센터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심 부군수는 “다산 정약용의 학술적 산실인 강진군에 청소년문화예술센터가 건립된다면 호남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치권과 중앙부처에 청소년문화예술센터 유치를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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