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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역대 최대 규모 성과…주최측 “230억 달러 수주상담 실적”

서울 ADEX 역대 최대 규모 성과…주최측 “230억 달러 수주상담 실적”

기사승인 2021. 10.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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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1 축하하는 블랙이글스 비행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1의 프레스데이 행사가 열린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위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축하공연 비행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지난 19~23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전시회 기간에 총 28개국 440개 기업과 함께 역대 가장 많은 230억 달러(약 27조 480억 원)의 수주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해외 국방장관, 육군·공군총장, 획득청장 등 40개국에서 222명의 대표단이 방한해 총 709건의 G2B(정부 대 기업) 미팅이 열렸다. 닷새간의 행사 기간 중 관람객은 누적 12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수소연료 기반 대형 드론, 로봇다리, 메타버스, 가상현실(VR) 훈련체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또 MUAV(중고도 무인기), K-2 전차, K-9 자주포 등은 해외 군 관계자 및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고 공동운영본부 측은 전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미래형 장비와 기술이 소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행사 둘째 날인 20일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국산 전투기인 FA-50에 직접 탑승해 수원 공군기지부터 천안 독립기념관과 서울 현충원, 용산 전쟁기념관 상공을 비행한 뒤 서울공항에 내려 행사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국내 개발 항공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한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로 성장했다. 매 홀수년 10월에 개최되며 행사를 통해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제품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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