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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산업부-中장쑤성, 염성 한·중 산업단지 투자 허브 육성 공감대

韓산업부-中장쑤성, 염성 한·중 산업단지 투자 허브 육성 공감대

기사승인 2021. 11. 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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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염성 산업단지 활성화, 기업교류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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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염성 한·중 산업단지. / 제공 = 염성 경제기술개발구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장쑤성(江蘇省) 정부가 중국 염성(옌청·鹽城)시의 한·중 산업단지를 활성화해 투자 허브로 육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에서 장쑤성 정부와 ‘한-장쑤성 경제통상협력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측은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양국 기업의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 새만금과 중국 염성의 산업단지를 활성화 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염성 한·중 산업단지는 지난 2017년 중국 국무원이 정식 비준한 국가급 산업 협력 플랫폼으로, 자동차·배터리 등 분야에서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현지 지방 정부인 염성 경제기술개발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해 왔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달 29일~이번달 2일 염성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린 3회 한·중 무역투자박람회에도 화상으로 참석해 투자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장쑤성 정부는 이날 연석회의에서 양측이 그간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한-장쑤성 교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해 왔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장쑤성의 교역 규모는 2020년 기준 699억6300만달러(약 83조7000억원)로 전년 대비 1.65% 늘었으며, 올 1∼3분기에는 672억4100만달러(약 80조4000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한편 산업부는 2016년 5월 체결된 ‘한-장쑤 경제무역협력 강화 업무협약(MOU)’를 기반으로 양측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한-장쑤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연석회의 형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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