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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기도회서 만난 이재명·윤석열 ‘공정한 나라’ 한목소리

조찬기도회서 만난 이재명·윤석열 ‘공정한 나라’ 한목소리

기사승인 2021. 12. 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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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회복' 주제 조찬기도회
文 대통령 대면은 불발
이재명 윤석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일 국가조찬기도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공의와 회복’을 주제로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축사에서 “성경에서 가르친 대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이었고 아내도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반주를 했던 독실한 성도여서 저도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며 “주님의 은혜로 이 자리까지 왔다.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윤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경제도, 사회도 전 영역에서 위로와 회복이 절실하다”며 “특히 우리 사회가 반목과 갈등으로 분열과 대립이 심한데, 사회와 국민의 통합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도회 주제대로 공의와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공정과 상식으로 나라를 바로 세워 나라의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 간 조우는 이뤄지지 않았다. 두 후보는 문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인 오전 6시50분께 행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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