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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에 ‘강성’ 안현호 후보 당선

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에 ‘강성’ 안현호 후보 당선

기사승인 2021. 12. 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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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지부장에 당선된 안현호 후보./제공 =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차기 지부장으로 강성 성향으로 평가받는 안현호 후보가 당선됐다.

8일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대 임원(지부장) 선거 결선 투표 결과 기호 4번 안현호 후보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전날 실시된 결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8749명 가운데 4만1444명(투표율 85.02%)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개표 결과 안현호 후보가 2만2101표(득표율 53.33%)를 얻어 1만9122표(46.14%)를 획득한 기호 2번 권오일 후보를 제치고 차기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앞서 안현호 당선인은 지난 2일 4파전으로 진행된 1차 투표에서도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에는 2년여 만에 다시 강성 성향의 집행부가 들어서게 됐다. 현 노조 지부장인 이상수 지부장은 중도·실리 성향으로 평가받는다.

안 당선인은 금속연대 소속으로 수석부위원장을 지냈고 1988년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을 이끈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여금 전액 통상임금 적용, 일반직과 여성 조합원 처우 개선, 4차 산업혁명 고용 대책 마련 등 공약을 내걸었다. 안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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