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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백신 부적격자용 AZ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승인

美 FDA, 백신 부적격자용 AZ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승인

기사승인 2021. 12. 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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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 Antibody Drug <YONHAP NO-1726> (AP)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치료제 ‘이부실드(Evusheld)’./사진=AP 연합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심각한 부작용을 겪거나 면역력이 손상된 사람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항체치료제를 승인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는 이날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치료제 ‘이부실드(Evusheld)’ 사용을 승인했다.

이부실드는 임상실험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77%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리지아 카바조니 FDA 약물 평가·연구센터 국장은 현재 백신이 코로나19에 대한 최고의 방어책을 제공하긴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백신에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신은 표적 항체와 감염 퇴치 세포를 만들기 위해 온전한 면역체계에 의존하지만 이부실드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항체가 몇 달간 체내에 머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다만 FDA는 이부실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사람들에게 백신 대체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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