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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 공사장 429곳 긴급 안전점검

서울시, 대형 공사장 429곳 긴급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2. 01.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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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경
최근 대형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긴급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시내 대형 공사장 429곳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 민간 공사장 295곳에 대해 이날부터 21일까지 6일간 시와 자치구, 외부전문가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단은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 침하, 토사 붕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지상층 골조공사(공정률 약 40% 이상)가 진행 중인 대형 공사장 등 65곳은 시가 직접 외부전문가와 함께 특별 안전 점검을 한다.

또 연면적 1만㎡ 미만의 중소형 민간 공사장 2천779곳에 대해서는 공사장별로 감리가 자체 특별점검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공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0일 50억원 이상의 공공 발주 공사장 134곳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28일까지 공사장 안전관리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안전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공사 중지 등 행정조치하고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공사를 재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긴급점검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서울 구현을 위해 신속한 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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