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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중 기업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141개사로 전년(121개사) 대비 1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126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교환?이전(10개사), 영업양수·양도(5개사) 순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의 M&A가 53 건으로 전년(40 건) 대비 32.5% 늘었고, 코스닥시장은 88 건으로 전년(81 건) 대비 8.64% 증가했다.
상장법인이 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8274억원으로 전년(976억원) 대비 747.7%로 대폭 증가했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698억원이 지급돼 전년(842억원) 대비 101.7%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6576억원이 지급돼 전년(134억원) 대비 4798.3% 늘었다.
설소영 기자 ss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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