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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1월 28일·2월 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추진 가축전염병 차단

설 연휴 1월 28일·2월 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추진 가축전염병 차단

기사승인 2022. 01. 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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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설 연휴 기간 가축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예찰·점검·소독 등 방역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은 산란계 사육마리수가 많은 특별관리지역 16개 시군의 농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AI가 주로 발생한 축종인 산란계와 종오리에 대한 긴급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은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모돈사(어미돼지 사육시설) 등 취약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설 연휴 직전과 직후인 1월 28일과 2월 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농장과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에는 매일 지자체와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을 이용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및 철새도래지 주요도로, 전통시장,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등 오염 우려지역 및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현수막, 리플릿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검역본부·방역본부·지자체·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가축전염병 의심 가축의 신고 접수 및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유지할 방침이다.

매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상황회의를 개최해 방역 조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 소독 등 방역에 소홀할 경우 연휴 직후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면서 “농장 종사자는 연휴 기간에도 매일 농장 내외부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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