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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혁신부총리 도입 공약, 현직 장관으로서 긍정적 평가”

임혜숙 “과학기술혁신부총리 도입 공약, 현직 장관으로서 긍정적 평가”

기사승인 2022. 01. 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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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대선 후보 공약 중 과학기술혁신부총리 도입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보니 과학기술혁신부총리가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범부처 협의 사항이나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는 사안에 대해서 과학기술혁신부총리가 생긴다면 훨씬 추진력을 받지 않겠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대선후보들이 밝힌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간 업무 및 기능 통폐합과 관련해서는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바로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간 업무의 구분이었다”며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하고 말하자면 같이 가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진흥하는 업무와 규제하는 업무가 한 부처에 있으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어 고민스럽다”고 밝혔다.

우주 관련 전담 부서 신설과 관련해서는 “우주 관련해서는 과기정통부가 업무를 잘 추진해왔고, 관계부처와의 협력도 잘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며 “우주가 국가 안보보다는 과학기술의 관점에서,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해서는 우주 관련 신설 조직 생긴다면 과기정통부가 그 조직을 맡아서 이끌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누리호 후속 계획에 대해 “누리호는 지난 10월 위성을 제 궤도에 편입시키는 마지막 단계에서 성공하지 못 했다”며 “현재 원인 파악은 다 되었고, 파악한 원인에 대한 기술 보완 조치가 이뤄져야 해 시뮬레이션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내 2차 발사가 이뤄질 것이지만, 정확히 5월에 진행한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참석 여부와 관련해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외 확진자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가능하면 꼭 참석해 우리나라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타국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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