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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높은 ‘BA.2.12.1’ 국내 첫 확인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높은 ‘BA.2.12.1’ 국내 첫 확인

기사승인 2022. 05. 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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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발길 줄어든 코로나19 선별검사소<YONHAP NO-5972>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공원에 서울시가 설치한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
BA.2(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보다 확산 속도가 20%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BA.2.12.1 변이 1건이 해외유입 사례로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고 밝혔다.

50대 여성인 이 확진자는 3차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입국해 같은달 17일 확진됐다.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특이한 상황은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에서 확산 중인 BA.2.12.1는 BA.2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변이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된 이후 15개국에서 확인됐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싱가포르에서도 2명이 확진됐다.

BA.2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 높은데, BA.2.12.1은 BA.2보다도 23~27% 빠른 검출 증가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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