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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직원=지역사회 구성원,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 만들 것”

“기업 임직원=지역사회 구성원,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 만들 것”

기사승인 2022. 05.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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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
“기업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직원과 지역사회가 같이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아시아비엔씨 황종서 대표는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 회사와 지역사회의 상생이 절실하다고 말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이 임직원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종서 대표
황종서 대표
그는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를 지향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때 재정적인 목표치와 별개로 비재무적인 지표인 기업의 사회공헌이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환경·사회·투명성을 포괄한 ESG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를 감안해 사업계획의 달성을 넘어서 사회공헌 활동을 주요 기업 평판, 가치에 주요 핵심 동인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때 의료용 마스크를 수입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던 것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황 대표는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고 돈이 있어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아시아비앤씨가 수입한 의료용 마스크가 적절히 배포돼 위기의 저소득층에 큰 위로와 안심을 줄 수 있었다”고 되새겼다.

이를 발판 삼아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이나 국가 위기 사태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지난해 중학교 1학년인 저소득층 수혜자가 기부받은 화장품이 꼭 갖고 싶었던 브랜드라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소박하게나마 꾸미고 싶어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화장의 기회가 없던 청소년에게 작은 기쁨을 나눠준 것 같아 나눔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ESG가 투자 대상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유엔책임투자 원칙’에도 반영됐다고 들었다”며 “이를 감안해 정부가 기업의 사회공헌 관련 지원을 강화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기부 허용범위에 대한 대상 확대, ESG 우수기업에 대한 격려성 포상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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