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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스텔스 오미크론’에도 효과 확인”

당국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스텔스 오미크론’에도 효과 확인”

기사승인 2022. 05. 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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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렘데시비르'도 오미크론에 효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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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한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담당약국에 공급된 ‘팍스로비드’.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가 국내에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 도입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세부 유형인 ‘BA.1’ ‘BA.1.1’ ‘BA.2’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을을 평가한 결과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BA.2는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1보다 전파력이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을 말한다.

분석 결과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은 델타 변이에 대한 효능과 비교하면 0.7~2.4배로 차이가 있으나, 효능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주사제로 사용 중인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 역시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코로나19 변이 발생 시 국내에서 사용 중인 치료제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며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항바이러스 거점실험실과의 협력을 통해 치료제 탐색 기술 고도화 등 치료제 개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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