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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바로미터’ 6월 모의평가…그 대비 전략은?

‘수능의 바로미터’ 6월 모의평가…그 대비 전략은?

기사승인 2022. 05. 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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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N수생도 응시 가능…'예비 수능의 장'
"구체적인 목표 세우고, 기출문제는 필수"
학평
제공=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올해 첫 번째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6월 모의평가)가 다음달 9일 치러진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고, 고 3뿐 아니라 N수생도 응시가 가능해 대입을 앞두고 자신의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18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학력평가가 3월과 4월 두 차례 있지만 두 시험의 경우 출제 범위가 좁고, 수능에 강한 N수생이 응시하지 않아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반면, 6월 모의평가는 N수생도 응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 역시 응시 집단과 규모가 수능과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성적 위치는 물론 수능 출제경향을 가늠할 수 있어 최적의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평가원이 6월 모의평가를 치르는 목적은 그해 수험생들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능에서 변별을 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내는 데 있다. 6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난이도를 유지할 것인지, 어떤 유형의 문제를 출제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실제로 6·9월 모의평가에서 실험적으로 출제된 문제 유형이 그해 수능에 등장했던 사례들이 많다.

이투스 연구소가 운영하는 의학계열 전문 입시 커뮤니티 ‘메디친’ 소속 대학생 멘토단은 6월 모의평가에 대해 △구체적인 영역별 달성 목표 세우기 △나만의 시험운영 방식 만들고 적용하기 △기출문제 반드시 풀어보기 △약한 부분에 집중해 성적 끌어올리기를 조언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수시 라인을 잡는 것과 관련해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수능 성적을 예측해야 하는 이유는 수시 지원에 대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라며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시에 지원하기 전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성적을 예측해 보고,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성적만으로 향후 자신의 수능 위치를 가늠하는 것이 아니라 3·4월 학력평가 결과와 향후 학습계획까지 고려해 수능 성적대를 가늠해 수시 라인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능하면 현재 선택과목을 유지하고,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과목을 바꾸게 되면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따른다. 하지만 바꿔야 할 이유가 있다면 기존 선택과목의 학습량과 점수를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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