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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공급망 회복력 강화 중요…한미동맹, 역내 평화·번영 핵심축”

바이든 “공급망 회복력 강화 중요…한미동맹, 역내 평화·번영 핵심축”

기사승인 2022. 05. 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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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민주주의는 세계 혁신 원동력…책임 있는 기술 개발 중요"
"책임 있는 기술 개발·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 양국 미래에 중요"
미소 짓는 바이든 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연설 도중 미소 짓고 있다. /연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한국처럼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긴밀한 파트너와 협력해 우리가 필요한 것을 동맹과 파트너로부터 더 확보하고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전격 방한한 바이든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시찰한 뒤 “그렇게 해야 우리가 함께 더 번영하고 우리 국민이 21세기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도록 우리의 장기적인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의 잔혹하고 이유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들에 경제와 국가안보를 의존하지 않으려면 주요 공급망을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를 부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역사의 변곡점에 섰다”며 “활기찬 민주주의는 세게 혁신의 원동력(파워하우스)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성처럼 책임 있는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우리 양국의 미래와 나아갈 길을 만드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 이는 우리 양국이 가고 싶은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 그리고 이후 몇 달간 윤 대통령과 이런 문제를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마무리하면서 “한미동맹은 역내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곧 미국도 텍사스 테일러시에 이곳처럼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게 될 것”이라며 “삼성이 한미 양국 간 매우 생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미국에 투자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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