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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옆 이재용, 이창양 옆 구광모…바이든 환영 만찬에서 포착된 총수들

윤호중 옆 이재용, 이창양 옆 구광모…바이든 환영 만찬에서 포착된 총수들

기사승인 2022. 05. 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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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2-05-21 223457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사진=연합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재계 수장들이 총출동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참석자들과 교류하며 만찬을 즐겼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는 대통령실과 행정부를 비롯한 한국 관계자 약 50명과 미국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만찬은 당초 오후 7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35분정도 늦게 시작됐다.

이재용 윤호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
식사는 “함께 같이 갑시다(위 고 투게더)”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건배주로는 오미자로 담은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이 선정됐다. 메뉴로는 △강원 양양 참송이 버섯죽과 침채 △해남 배추를 이용한 숭채 만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들이 준비됐다.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이었지만 기업인들도 주목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10개 기업 총수가 초청을 받았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경제 6단체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당 관계자도 모습을 비췄다.

이처럼 양국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 재계 총수와 경제단체장·정치인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경제안보 협력에 대한 양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광모 이창양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연합
만찬장 테이블은 총 10개가 마련됐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앉아 있는 헤드 테이블 양 옆으로 ‘로즈(rose)’ ‘릴리(lily)’ ‘아카시아(acacia)’ 등 꽃 이름이 적힌 9개의 테이블이 자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과 릴리 테이블에 배치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과 함께 로즈 테이블에 앉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옆자리에 앉아 대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동석했다.

한편 이날 두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끈끈함을 과시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의 관계는 더 깊어질 것이고, 협력을 더 강화될 것”이라고 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위대한 양국의 동맹과 수십년 번영을 지속할 수 있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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