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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IPEF 관련 논의 회담 참여 의사 밝혀”

“태국, IPEF 관련 논의 회담 참여 의사 밝혀”

기사승인 2022. 05.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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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CRISIS/APEC <YONHAP NO-4133> (REUTERS)
태국 방콕에서 21∼22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 개최식에서 쭈린 락사나위싯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사진=로이터 연합
중국을 견제하는 성격을 가진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태국이 관련 논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쭈린 락사나위싯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캐서린 타이 미국대표부(USTR) 대표와 20일 양자 회담에서 미국 측이 IPEF에 대한 지지를 태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 내각이 17일 IPEF 관련 회담에 참여하길 바라는 정부 성명에 동의했다는 사실을 타이 대표에게 전달했다.

방콕포스트는 정부 성명은 법적으로 구속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면서, 관련 회담에 참여하고 싶다는 태국 측의 의지를 표명하는 데 국한됐다고 분석했다.

또 IPEF 참여가 아닌 ‘IPEF 회담 참여’는 미국의 참여 요청에 선을 긋지 않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중국을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앞서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과 협력국에 20~24일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 기간 IPEF를 공식 출범하겠다는 계획을 알리면서 선언문 초안을 공람하는 등 각국의 참여를 독려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 중에서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를 제외한 7개국에 같은 내용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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