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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BS “김하성, 타티스 주니어 돌아오면 유틸리티 맨으로 돌아갈 것”

美CBS “김하성, 타티스 주니어 돌아오면 유틸리티 맨으로 돌아갈 것”

기사승인 2022. 05.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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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P 연합
메이저리그 2년차에 접어들면서 적응을 끝내고 있는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이 다시 벤치 멤버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의 복귀가 임박하면서다.

미국 지상파 CBS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김하성이 2주 전 CJ 에이브럼스(22)와 벌인 유격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이후 방망이가 식었다”며 “타티스가 복귀하면 그의 역할은 유틸리티 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전날 오랜 만에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타율 0.222 및 OPS(출루율+장타율) 7할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극심한 투고타저 속에 나름 유격수로서 빼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평균 정도의 활약은 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CBS는 김하성의 최근 8경기 슬래시 라인(타율/출루율/장타율)인 ‘0.219/0.235/0.313’를 꼽으며 “당장 다른 선수에게 자리를 빼앗길 위험한 처지는 아니지만 타티스가 돌아오면 입지가 달라질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김하성이 유틸리티 플레이어 역할을 맡는 것이 맞다. 때에 따라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고 외야수로도 출전 기회를 얻는다면 웬만한 주전보다 더 많은 기회를 보장받는 것이 현대야구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그러나 타티스가 외야로 나가는 것도 샌디에고가 생각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상황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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