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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5선 김진표 선출

민주,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5선 김진표 선출

기사승인 2022. 05. 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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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김진표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제공=연합
더불어민주당이 5선 김진표 의원(경기 수원무) 의원을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부의장 후보로는 4선 김영주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24일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김진표 의원은 경제·교육 부총리를 지낸 엘리트 관료 출신으로 친노·친문 5선 중진으로 민주당내 ‘경제통’으로 꼽힌다. 그는 행시 13회로 입직해 재무부 세제총괄심의관부터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까지 세제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4년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금배지를 단 뒤 다섯 번 당선됐다.

김진표 의원은 “삼권분립이라고 하는 민주주의의 원칙이 확실하게 작동되는 국회, 의원 한분 한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국회, 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볼 때 많은 성과를 내는 민생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의 권위를 지키는 의장,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할말을 하는 의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며 “지방선거 기간에 의장선거를 치르게 돼 선거에 집중해야 할 의원들, 어려운 여건에서 분투하고 계신 전국의 민주당 후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제 몸에는 민주당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당적을 반납하는 그날까지 선당후사의 자세로 민주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다. 민주당은 박병석 현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29일 이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후반기 원 구성 문제까지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여야간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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